안녕하세요, 사장님,별일없이 잘 지내며 바쁜척(?) 좀 하면서 오랜만에 또 후기 남기러 왔네요,,ㅎㅎ오늘 아침도 까미노 커피와 함께 월요일 하루를 각성하며 시작합니다.요즘은 평범한 일상의 하루가 어쩔 땐 지루하기도 하지만, 한편으론 이런 평범한 하루가 감사하기도 합니다.뜬금없이 에세이에 쓰일법한 문장 한번 내뱉어 봤습니다..ㅎㅎ이유는,3월에 예약해놓은 4월 건강검진과 결과를 받기까지...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생겨버린 건강염려증 탓인 듯 합니다.뭐, 이상이 있다는 건 아니고, 아니네요? 이상이 있네요,,,혈압이 높아 혈압약을 처방받게 되었습니다...ㅠㅠ나이가 하나 둘 먹어보니 제 인생에도 없던 단어 건강이 1순위가 되어 버리고, 제 결제 품목에는 있지도 않는 영양제가 어느새 상당한 지출을 차지하고 있고, 이렇게 변하고 있는 제 인생의 또 한 부분,,,별로 반갑지 않은 듯...합니다..ㅡ.ㅡ변함없는 제가 좋은데 세월도 몸도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..나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적응이 꽤 빠른 편인데, 건강은 또 예외인가 봅니다,갑자기 두통이 있거나, 어깨가 아프거나, 가슴이 콕콕 쑤신다거나 하면 걱정이 앞서고 말이죠,,헐,,,커피 후기를 남겨야지 제가 뭔 소리를 지껄이고 있는 거지요..??ㅋㅋㅋ참, 산뜻한 커피 포장지가 이제 제법 스무스하게 뜯기더라구요,,,그래도 오리지널 포장지만큼은 아닌 듯...그냥 저의 주관적 의견입니다..ㅋㅋㅋㅋ커피는 여전히 신선하고 맛있습니다~이제 더치가 쫌 땡기기 시작하는데, 조만간 맛있는 더치 주문해서 우유에 타서 라떼로 마셔야겠어요,,맛있는 더치 부탁드립니다...(강요!!ㅋㅋ)오늘도 타브랜드 커피잔이지만,,,ㅋㅋ 감상하시고, 즐거운 하루하루 되세요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