까미노커피는 마시기 전부터 코도 즐거워요~~~ 택배 상자 뜯기 전부터 향긋하고 신선한 향이 솔솔 나더니!!! 내려 먹었더니 입도 기분 좋아라 합니다 ^^제 입맛으로 느껴진 산타마리아는 약한 산미와 함께 단맛이 잘 느껴지고 살짝 바디감도 있게 다가와서 따뜻하게 먹어도 맛있고 얼음 동동 띄워 먹어도 맛있네용~~(사실 까미노 커피는 맛없는게... 없는 거 아시죠..?ㅎㅎ)이전에 코스타리카 로스 앙헬레스 벤다발 원두도 맛있게 먹었던 터라 이번 산타마리아 도타 원두도 기대했었는데.... 기대 그 이상으로 맛있어용!!! 부드러워서 커피 입문자들도 눈을 뜨게 하는 맛이랍니다!! 사무실에서 드립으로 내리고 있으면 여기 저기서 향 맡고 오신답니다 ^^신선한 원두, 늘 맛있게 볶아서 판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!! 언능 다 먹고 또 사러 올게요~(이전에 코스타리카 따라주 농장에 간 적이 있는데 그 땐 왜 여기가 세계 최대 커피 농장인지 몰랐고 커피 매력도 몰랐는데.... 오히려 까미노 덕분에 코스타리카 원두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는... ^^)